홈페이지에 있는 메뉴를 클릭할 때 마다, 랜덤으로 바탕사진이 바뀌게 설정했는데 특히 세 가지의 사진에 대해 안내하오니, 참조 바랍니다.
1. 국회 의사당
여의도 의사당은 의사당 부지 330,580m²에 건물면적 81,452m²인 지하1층 지상7층의 석조건물로서 단일 의사당 건물로서는 동양 최대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6년의 공사 끝에 1975년 8월에 준공됐으며 현대식 건물양식에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하였습니다. 여의도 의사당의 회녹색 돔은 동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동판 자체의 붉은 색을 띠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판이 녹슬어 점점 지금과 같은 색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밑지름이 64m이고 무게가 1000t이나 되는 이 육중한 돔은 회백색의 처마와 파라펫, 높직한 기단과 8각 기둥의 24개 각주가 받쳐주고 있습니다. 높이 32.5m, 24개의 각 각주는 24절기를 상징하며, 전면의 기둥 8개는 우리나라 전국 8도를 상징합니다. 또한 의사당을 둘러싸고 있는 24개의 기둥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뜻하며「돔」지붕은 국민의 의견들이 찬반토론을 거쳐 하나의 결론으로 모아진다는 의회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합니다.
2. 애국애족의 상
국회 본관 정면 좌우에 세워져 있는 ‘애국애족의 상’ 은 김세중 조각가의 작품이며, 민주전당을 상징하는 청동조각물로서 1976년에 세워졌습니다.
3. 정의의 여신상
정의의 여신상이 들고 있는 저울은 법의 형평성을 표현하고 있고, 칼을 쥐고 있는 것은 법을 집행함에 있어 엄하게 하겠다는 표현입니다. 많은 여신상은 눈을 가리는 띠를 두르고 있거나 눈을 감고 있는데, 이 모습은 저울질에 있어 주관성을 배제하겠다는 뜻입니다. 정의의 여신상은 각 나라의 시대와 사회의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변형되어 묘사되고 있습니다.